아들 이불만 사줬더니 딸내미가 입이 삐죽하길래 찔려서 또 구매했네요 ㅎ 2학기나 내년에 아이들 각자방을 만들어주려고 하는데 깔끔하게 딸아이 이불로 사용하려고 구매했어요. 민트컬러가 중성적이어서 딸이든 아들이든 다 좋아하더라고요. 촌스런 민트컬러가 아니라 화사한 파스텔톤 민트컬러라 맘에 드네요. 딸아이 이불이지만 감고 자기도 하고 해서 넉넉하게 퀸으로 준비했더니 더 폭삭하니 좋네요. 여름이불은 아닌듯 하지만 요새 에어컨 빵빵히 틀어놓으니 또 얇은 이불은 춥더라고요. 에어컨 켜고 잘땐 덮어도 무난할것 같고, 봄여름용으로 딱 좋겠고 겨울에도 괜찮겠어요. 난방하면 저희 애들은 두꺼운 이불은 덥고 답답하다고 잘 안덮거든요. 비앙 순면이불은 겨울까지 덮기도 괜찮을것 같아서 뽕뽑을것 같아요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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