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튼 밖 풍경으로 눈치 빠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희집은 너~무 아이들 위주로 꾸며져 있거든요 ㅎ 커튼도 누가 이사 가면서 준 거 몇 년째 달고 그냥 살았는데 반값 할인하는 걸 보니 참을 수 없어서 장만했어요 ㅎ 제 안의 소녀는 핑크로 하라고 소리쳤지만 김주부는... 남편의 취향을 고려, 그레이로 주문했답니다 ㅎ 실물 본 신랑이 좀 어둡다고 그러긴 했지만 저희집이 워낙 빛이 잘 들어와서 ㅎ 전에 쓰던 커튼보다는 집안 분위기가 훨씬 낫다고 그러더라고요 ㅎ 안방도 비슷하게 바꾸고 싶어집니다 ㅎ 예쁜 커튼 고마워요, 한스!!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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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스데코
작성일 2021-04-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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