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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성향이 밝고 화려한 패브릭들은 좋아하지 않아서

커튼도 어둑어둑하고 묵직한걸 선호하다보니

한참 고민했네요 패브릭 차이도 하나하나 비교하고

설치난이도,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등을 고려해서

크렌치클래식으로 골랐어요

집이 판상형 남향집이라 점심때만되면

해가 정말 확~~들어와서 아이 장난감들도 금방

색바램이 생길정도예요 

커튼 구매하기전에는 우드블라인드 사용했었는데

아무리 날개를 내려놔도 빛이 들어오더라구요

그래서 암막커튼으로 알아보다 프렌치로 결정하고 배송받아보니

정말 잘선택한걱 같아요!!

지금은 겨울이라 더더 잘어울리고 우풍도 좀 막아주고 따뜻하지만

여름을 제외하고는 색도 고급지도 패브릭 텍스처가 거칠지않아

나중에 쉬폰커튼과도 이질감없이 잘어울릴것 같아요

무엇보다 지금은 너무 따뜻하고 빛스며듬이없어서 넘 좋네요!! ㅜㅜ